1황금사자상 사라진 베니스 비엔날레…전쟁·검열·침묵 속 개막
세계 최대 현대미술 축제 베니스비엔날레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 긴장 속에 문을 연다.
총감독의 별세, 심사위원 전원 사퇴, 황금사자상 폐지, 그리고 이란의 불참까지-예술의 축제는 개막 전부터 ‘논쟁의 장’으로 바뀌었다.
6일(현지시간) 평론가·큐레이터·기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를 시작한 제61회 비엔날레는 오는 9일 공식 개막해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 “조용한 전환”…스펙터클 대신 ‘마이너 키’
이번 비엔날레의 총감독이었던 코요 쿠오는 개막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암으로 별세하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