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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 '중3 골든타임 프로젝트' 제안

등록 2026.01.07 1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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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체계적 프로젝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8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12.08.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8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중3 골든타임 진로·진학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3이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선택은 물론 이후 대입·취업 경로를 좌우하는 핵심 시기라는 점에 주목해 이 시기에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담을 강화해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3 과정에 진로·진학 설계 시간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흥미·적성검사 재실시, 대입·취업 정보 제공,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고교 진학 이전에 자신의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 중3 이후 고교 1~3학년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진로·진학 지원 체계도 함께 제시했다. 고3 단계에서는 대입 원서 상담을 중심으로 한 집중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전북대입진학지원단, 진로진학센터 관계자, 대학 입학사정관, 대입 전문 컨설턴트, 취업 담당 인력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황 전 부교육감은 "중3 골든타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무방비 상태에서 고교를 선택하는 일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로 관리로 진로 성숙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입과 취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전 부교육감은 중등정교사 자격을 가진 교육행정고시 출신으로 교육부 학교정책실·고등교육실, 대통령실 등에서 국가 교육정책을 수립했으며, 주OECD대한민국대표부에서 활동한 국제 교육정책 전문가다. 이번이 2018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교육감 선거 도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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