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앞두고 기대감↑…제약·바이오株 들썩
![[서울=뉴시스]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홈페이지) 2026.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719_web.jpg?rnd=20251231100153)
[서울=뉴시스]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홈페이지) 2026.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및 기술이전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국내증시에서 한올바이오파마(9.39%), 에이비엘바이오(4.73%), 삼성바이오로직스(2.67%)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로 구성된 KRX 헬스케어지수 역시 올해 초 4865.56에서 지난 7일 5132.72로 5.29% 상승했다.
JPMHC는 오는 12~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1983년 시작돼 44회를 맞는 JPMHC에는 올해 15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다.
증권가는 올해 JPMHC의 키워드로 ▲AI활용 수익성 증대 ▲비만치료제 확장 ▲특허절벽 해결 및 인수합병(M&A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JPMHC에서 발표에 나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휴젤, 디앤디파마텍 등을 꼽았다. 파트너사 발표가 예정된 에이비엘바이오(Compass), 한올바이오파마(Roviant), 보로노이(ORIC), 앱클론(Henlius) 등도 주시 중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일 JPMHC 발표에서 6공장 착공과 신규 모달리티 위탁개발생산(CDMO) 소식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 "지난해 12월19일 1조1100억원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계약이 있었지만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이는 5공장의 생산량 확대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6공장에 대한 소식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6공장 착공 소식 발표 등 시장의 기대에 응한다면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월은 제약·바이오업종의 가장 큰 연례 행사 중 하나인 JPMHC가 개최되는 만큼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금리 등 긍정적인 시장 환경에 더해 다수 이벤트가 발생하며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JPMHC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상업적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실제 투자와 대형 인수합병(M&A)가 활발히 논의되는 빅딜의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의 발표는 이른바 JPM 효과를 유발하고, 빅파마의 전략적 코멘트는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국내 기업에게 JPMHC는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고 대형 계약을 성사시킬 기회"라며 "국내 바이오 양대산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가장 주목받는 본무대 발표자로 확정됐는데, 이들 기업의 글로벌 영향력이 정점에 도달했음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알테오젠은 APAC트랙에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의 상용화 로드맵을 공유하고, 디앤디파마텍, 휴젤, 온코닉테라퓨틱스 등도 공식 초청 발표자로 K-바이오 저변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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