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이재명·민주당 관련 되면 왜 항소 안하나 비난…중립성 벗어난 것"
"법원이 검찰 기소가 잘못됐다고 판결하면 통상적으로 검찰 비판해야"
"항소하면 오히려 검찰을 혼내야 하는데 검찰 두둔해…이상하지 않나"
![[상하이=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21118737_web.jpg?rnd=20260107134611)
[상하이=뉴시스] 최동준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상하이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상하이·서울=뉴시스]김경록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언론을 향해 "법원이 검찰의 기소가 잘못됐다고 판결하면 통상적으로는 잘못 기소한 검찰을 비판한다. 그런데 희한하게 거기 이재명이나 민주당이 관계 되면 법원이 판단이 잘못됐다고 검찰을 두둔한다"며 "이상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방중 동행 기자단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갖고 '근거 없는 불필요한 혐중 정서 조장을 근절하는 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이어가던 중 "붙여서 이 얘기를 한 번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무죄 나면 원래 무리한 기소라고 비판하는 것 아니냐"며 "항소하면 오히려 (검찰을) 혼내야 하는데 묘하게 (이재명·민주당 관계 사안에 대해서는) 왜 검찰이 왜 항소 안 했냐고 비난을 한다"고 했다.
이어 "기준이 그때마다 다르다. 완전히 중립성을 벗어난 것"이라며 "서 있는 걸 삐딱하게 서 있어서 세상이 삐딱하게 보이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혐중, 혐한 이런 것들이 국민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주지 않나. 무슨 도움이 되나"라며 "화장품은 지금 중국에서 석권해야 되는 것 아닌가. 중국에서 지금 잘 안 팔리지 않나. 엄청나게 손해보고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