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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남성도 '난임 시술비' 지원합니다…최대 100만원

등록 2026.01.07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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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성 위주로 추진되던 난임 지원 정책의 범위를 확대했다. 남성 난임 치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군은 올해부터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을 부부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여성 중심으로 집중됐던 난임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남성 난임에 대한 치료 부담을 완화하고 부부가 함께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다. 1년 이상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건소로부터 확인 받은 경우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남성 난임(무정자증)을 진단받고 정자 채취를 포함한 난임시술이 가능하다고 의학적으로 판단된 남성이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되는 시술은 고환조직 정자 추출술과 정계정맥류 절제술이다. 1인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시술 본인부담금의 90%를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세부 지원 기준과 금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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