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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 수출 51억9000만 달러…4.2% 증가

등록 2026.01.15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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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 수출 51억9000만 달러…4.2% 증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2% 증가한 5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세관이 발표한 인천 수출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2024년 12월 대비 4.2% 증가한 51억9000만 달러, 수입은 같은 기간 8.5% 감소한 51억3000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6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고,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주요 수출 품목 중에 승용차(5.2%), 기계류와 정밀기기(13.8%), 의약품(47.9%), 무선통신기기(31.6%)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12.7%), 철강제품(-3.8%), 자동차부품(-20.2%)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에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39.7%), 화공품(61.2%), 광물(14.7%), 수송장비(16.1%) 등이 늘었고, 반도체(-27.7%), 가스(-16.3%), 원유(-9.0%), 경공업원료(-26.7%) 등은 줄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8.7%), 베트남(29.1%), 대만(28.1%), 홍콩(72.3%) 등은 증가하고, 중국(-28.8%), 유럽연합(-0.9%), 중남미(-18.3%) 등은 줄었다.

수입의 경우 호주(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1.4%)·미국(3.0%)·유럽연합(52.8%)·중남미(25.1%) 등이 늘었지만, 대만(-12.7%)·중국(-2.3%)·일본(-23.1%)·중동(-46.0%) 등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체 30만6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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