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해외 여행 시 '홍역' 감염 주의…세계적 유행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해외 여행시 홍역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포스터=의왕시 제공).2026.01.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8/NISI20260118_0002043078_web.jpg?rnd=20260118123539)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해외 여행시 홍역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포스터=의왕시 제공).2026.01.18.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해외여행 시 홍역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1만명에 달한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지역별로는 유럽이 10만명, 중동이 9만명으로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3만명 이상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해당 환자 49명 나온 가운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질병관리청 '해외 감염병 나우(NOW)'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바람직하다고 안내했다.
특히 홍역 발생이 많은 국가를 방문하거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 출국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완료하고 여행 갈 것을 강력히 권장했다.
또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진료 시에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께서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 이력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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