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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탐험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 앵콜 공연 23일 개막

등록 2026.01.18 1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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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극장 곳곳 탐험해 이야기 완성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 공연장면.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 공연장면. (사진=강동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 앵콜 공연을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일대에서 선보인다.

'극장의 도로시'는 관객이 극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은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대신,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극장 내부를 이동하며 공연에 참여한다. 매표소에서 출발해 연습실, 분장실, 무대 통로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극장 곳곳을 누빈다. 무선 헤드셋을 통해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와 음원을 들으며 극장 전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무대로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관객은 공연 시작 시간을 지키고 휴대전화를 끄는 등 극장에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약속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한 편의 공연이 여러 사람의 협업과 약속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이뤄진 초연은 8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앵콜 공연은 관람 등급을 10세 이상에서 8세 이상으로 조정, 문턱을 더욱 낮췄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공연예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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