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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 희망 기원…국립국악원, 22일 새해국악연

등록 2026.01.18 1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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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 모두 출연

새해국악연 포스터.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해국악연 포스터.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국악원이 새해 정담과 덕담을 나누고 국악 발전을 기원하는 '새해국악연'을 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이 모두 출연해 서로 협업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김충한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는 가운데 첫 무대로 늠름한 훈령무에 기품 있는 검무를 결합한 '일만 년의 기상'을 선보인다. 이어 아박무와 향발무, 무고 등 규모 있는 궁중무용을 엮은 '향아무락'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연주로는 태평한 새해를 기원하는 장악 합주 '보허자'와 우렁찬 태평소의 선율이 가득한 '호적풍류 협주곡'을 선보인다. 경기, 서도, 남도의 대표적인 민요를 엮은 '민요연곡'을 통해 새해를 맞이한 즐거운 마음을 노래한다.

공연 후반에는 판굿에 등장하는 연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춤으로 구성한 '풍장무'를 통해 관객들의 신명을 더한다. 마지막 무대는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과 함께 모든 출연진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념한다.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국악으로 새해의 희망을 그려보는 새해국악연을 통해 국악의 선율이 국민의 일상에 위로와 기쁨이 되고, 그 울림이 세계 곳곳에서 공감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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