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바르는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의약품 첫출시"
국내 외용제 최초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의약품
"뚜렷한 옵션없어…에크락겔로 치료공백 해소"
![[서울=뉴시스] 동화약품은 국내 외용제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 '에크락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동화약품 제공) 2026.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450_web.jpg?rnd=20260119102647)
[서울=뉴시스] 동화약품은 국내 외용제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 '에크락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동화약품 제공) 2026.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화약품은 국내 외용제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전문의약품 '에크락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는 병원에서 처방할 수 있는 뚜렷한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옵션이 없어 의사·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외용제 중 첫 전문의약품 에크락겔이 이 같은 치료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에크락겔은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 성분을 함유한 겔 타입 제제다. 땀샘에서 땀 분비 신호를 직접 차단하는 기전을 가졌다. 하루 한 번 바르는 것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용기를 비틀어 돌리면 1회 적량이 펌핑되는 트위스트 타입으로 개발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에크락겔은 지난 2020년 카켄제약이 일본에서 발매한 신약이다. 관찰 연구 결과 1주일 이내 빠른 다한증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장기 임상 결과 52주간 효과가 유지됐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3년 6월 에크락겔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도입했다.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겨드랑이에서 과도한 땀 분비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주로 증상이 시작돼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에크락겔 출시 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식 개선이 이뤄지며 시장이 확대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심한 다한증은 일상생활 불편함을 넘어 정서적 위축까지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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