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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소 특이향 방향제'로 암소 번식장애 개선

등록 2026.01.22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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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없이 발정 유도…동물복지형 한우 번식기술 실증

[포항=뉴시스] = 포항 한우 축사. 2026.01.1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항 한우 축사. 2026.01.19. [email protected]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 분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수소 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암소 번식장애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된 수소 특이향 함유 방향제를 활용해 암소의 번식장애를 개선하고, 발정유도제 등 호르몬제 사용을 최소화한 동물복지형 축산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한우 번식우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총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가축사육업 미등록 농가와 무허가 축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종 대상자는 산학협동 심의를 거쳐 5개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소 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을 통해 발정 재귀 촉진과 공태기간 단축, 수태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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