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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3회전 안착(종합)

등록 2026.01.22 2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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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조코비치 이후 5년 만에 3연패 도전

조코비치, 메이저 통산 400승까지 1승 남겨

[멜버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 2026.01.22

[멜버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 2026.01.2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와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 나란히 안착했다.

신네르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88위·호주)를 3-0(6-1 6-4 6-2)으로 물리쳤다.

지난 20일 위고 가스통(93위·프랑스)과의 1회전에서 1시간 8분 만에 기권승을 거둔 신네르는 이번에는 1시간 49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신네르는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를 상대한다.

2024년,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선 신네르는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3연패를 달성한 것은 2019~2021년 조코비치가 마지막이다.

신네르가 계속 이기면 4강에서 조코비치를 만나게 된다.

조코비치는 앞서 벌어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399승을 기록했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최다승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를 꺾으면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4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멜버른=AP/뉴시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승리한 뒤 손을 들어올린 노바크 조코비치. 2026.01.22.

[멜버른=AP/뉴시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승리한 뒤 손을 들어올린 노바크 조코비치. 2026.01.22.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이기며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채운 조코비치는 3회전을 잡으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보유한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최다승(102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메이저대회 통산 24차례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25회 우승 기록을 수립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마리 보즈코바(44위·체코)를 2-0(6-2 6-3)으로 꺾고 3회전에 합류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을 노리는 오사카 나오미(17위·일본)는 소라나 크르스테아(41위·루마니아)를 2-1(6-3 4-6 6-2)로 물리쳤다.

한국계인 제시카 페굴라(6위)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페굴라는 2회전에서 매카트니 케슬러(37위·미국)를 2-0(6-0 6-2)으로 제압했고, 키스는 애슐린 크루거(62위·미국)를 2-0(6-1 7-5)으로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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