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코스닥, 코스피에 비해 아쉬워…제도 근본적 업그레이드 검토 중"
"코스닥다웠던 시절로 탈바꿈…5000 모멘텀 이어갈 것"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5.10.2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21032002_web.jpg?rnd=20251027154837)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 "코스닥이 이번에 잠깐 1000스닥도 되고 나아졌지만 코스피에 비하면 상당히 아쉽다"며 "자본시장 제도 전반을 들여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시를 해서 금융위, 거래소를 포함해 제도를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법을 4차·5차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걸 떠나 거래소라는 자본시장 핵심을 개혁하는 것을 크게 지시해서 금융위와 거래소가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방침을 발표한 뒤에 코스피 지수가 오히려 상승하는 것을 거론하면서 "이런 큰 뉴스에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반응하는 게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구조개혁을 잘 하면 정말 생산적 금융 쪽도 한 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상장이 됐든 지배구조가 됐든 대한민국 자본시장 제도를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 자본시장으로 바꿔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며 자본시장 제도개혁 검토를 지시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지 요건이나 이런 걸 채우지 못한 기업들을, 상장회사라고 말하기 좀 어려운 기업들이 정체돼서 고인물로 있는 걸 그때그때 정리가 돼야 새로운 기업들이 들어올 것"이라며 "코스닥을 당초 가장 코스닥다웠던 시절로 되돌릴 수 있는 방안, AI나 에너지나 창업 등 여러 측면에서 정부가 주안점을 둔 창업을 담아낼 시장으로 코스닥을 탈바꿈할 방안을 빠른 속도로 만들어서 이번 5000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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