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퇴직인력 전문성 지역사화와 연계 추진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가 은퇴한 신중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동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창업일자리연구원과 '2026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인력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노무형 일자리와 다르게 참여자들이 쌓아온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선정된 신중년들은 각자의 전공과 경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지원 등 활동을 수행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70명의 신중년이 활동했다.
동구는 올해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공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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