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K-인삼 청년농업인' 역량 키운다…신품종·신기술 확산
11~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서 1박 2일 연수
신기술 공유…신품종·이중구조 하우스 보급 소개
![[서울=뉴시스] 8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인삼 이중구조하우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들이 내재해 품종 '천량'을 파종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과 품종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21089493_web.jpg?rnd=20251208154256)
[서울=뉴시스] 8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인삼 이중구조하우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들이 내재해 품종 '천량'을 파종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과 품종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인삼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연수에 나선다.
농진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K-인삼 청년농업인' 회원 등이 참석하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삼 청년농업인을 비롯해 농진청, 도 농업기술원, 인삼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신품종과 신기술의 현장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인삼 청년농업인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중심으로 2022년 출범한 조직으로 약 60명 규모다. 회원 평균 연령은 약 36세로, 인삼 재배 농가 평균 연령인 약 66세와 비교해 젊은 인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신품종과 신기술 도입 확산을 이끌 핵심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청년농업인이 발굴한 현장 과제 발표와 신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안시영 K-인삼 청년농업인 회장은 '차열제를 활용한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을 주제로 현장 과제를 제안하고 경농은 연작 장해 경감을 위한 최신 토양소독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장욱 원예원 연구관은 인삼 신품종과 노동력 절감형 재배시설을, 유진 연구사는 이중구조 하우스를 활용한 인삼 안정 생산 기술 보급 사업을 각각 설명한다.
현장 견학에서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인삼 뿌리썩음병원균 밀도 진단실을 방문해 연작 장해 경감 기술을 살펴보고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과 연구자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K-인삼 청년농업인 총회와 함께 금산 인삼약초 유통단지를 방문해 수삼 유통 선진화 사례도 확인한다.
김영창 농진청 원예원 특용작물육종과장은 "최근 고령화와 이상기상 등으로 인삼 재배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며 "청년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 과제 발굴과 신품종·신기술 보급을 통해 인삼 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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