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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효과 통했다…G마켓 광고 터지자 1020 거래액 2배 '껑충'

등록 2026.02.11 09:19:54

1020세대 거래액 전년비 101%, 3040세대 80%↑

[서울=뉴시스] G마켓 설 빅세일 광고. (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마켓 설 빅세일 광고. (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화제성 높은 광고 캠페인을 앞세운 G마켓의 전략이 젊은 소비층의 구매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 이후 1020세대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세대 전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해 9월부터 광고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매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 5개월간(25년9월~26년1월)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2억1000만 회를 기록했다.

열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H.O.T. 출연 설 빅세일 광고는 광고 영상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설 빅세일 광고는 H.O.T.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25년 만에 5명 전원이 함께 출연한 광고로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본편 공개에 앞서 선공개한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쇼츠 포함)이 조회수 총 1300만회를 기록했다.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세대별 구매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실제 이번 H.O.T. 광고 온에어 이후(1월28일~2월6일)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 고객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했다.

1세대 아이돌의 귀환이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지며, 같은 기간 1020세대 고객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2배(101%) 증가했다.

실제 매출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우, 간장게장, 컴퓨터 등 광고 속 상품을 설 빅세일 특가에 판매하면서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이 최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광고 온에어 이후 카테고리별 거래액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신선식품(199%) ▲가공식품(279%) ▲디지털가전(291%) ▲패션(54%) 등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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