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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통합시장 출마…"충청판 실리콘밸리로 압도적 성장"

등록 2026.02.11 12:21:56수정 2026.02.11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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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 선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이 11일 대전 유성구 문지동 플랜아이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2.11. joemed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이 11일 대전 유성구 문지동 플랜아이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민주당 4선(대전 서구을) 현역인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이 11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 문지동 ㈜플랜아이 사옥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충청판 실리콘밸리로 압도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방주도의 성장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구조가 필요하다"면서 "충남대전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라 국가성장의 축을 재배치하는 선택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저의 출마는 즉흥적 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은 20여년에 걸친 제 정치 여정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였고,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통합은 목적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수단이고, 통합 이후에 법과 제도, 예산과 행정, 중앙정부를 설득할 정치력이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통합의 결과에 책임을 지기 위해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대전에는 대덕연구단지와 KAIST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연구역량이 있고, 충남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등 강력한 제조·사업기반이 있다"며 "둘이 결합하면 연구와 기술, 사업화, 글로벌 진출이 하나의 도시권에서 완성된다"고 전망했다.

박 전 장관은 "연구실과 논밭, 공장과 시장, 도시와 농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통합을 만들겠다"면서 "실패하지 않는 통합,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통합에 대한 책임을 저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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