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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양천 모아타운 2곳에 2606가구 공급

등록 2026.02.13 11:15:00수정 2026.02.13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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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1동 일대, 양천구 목3동 일대

[서울=뉴시스]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2026.02.13.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2026.02.13.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2개 지역을 확정해 총 2606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

시는 지난 12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1동 일대 모아타운' 외 1건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1동 일대(8만5462.6㎡)는 모아주택 3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654가구에서 275가구가 늘어난 총 1929가구(임대 479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3.5%에 달하고 도로가 좁아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2023년 12월28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이후 2024년 12월11일 공공 참여 모아타운에 선정됐다.

공공 참여 모아타운 장점인 사업 구역 면적 확대를 적용해 통합 개발이 추진된다. 사업시행구역을 기존 5개에서 3개 구역으로 통합한다.

모아타운 중앙 도로인 가로공원로76가길은 기존 8m에서 12m로 넓혀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아타운을 남북으로 잇는 보행자 전용 도로는 시장 진입 동선 등 공공 보행 기능을 유지하면서 구역 간 지하를 통합한다.

양천구 목동 일대 모아타운(면적 2만3475.6㎡)은 기존 270가구에서 407가구가 늘어난 총 677가구(임대 124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이곳은 신축, 구축 건축물이 혼재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71.4%에 이르는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다.

이번 계획은 용도 지역을 제2종·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교통량 증가를 고려해 4개 도로를 넓히고 건축 한계선 3m를 지정해 보행 공간을 조성한다.

목동중앙북로8라길(8m→9m), 목동중앙남로16나길(6m→9m), 목동중앙남로16라길(5m→12m), 목동중앙남로16마길(5m→9m)을 각각 넓힌다.

목동중앙북로8라길에는 연도형 근린 생활 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고저차가 15.7m인 북저남고 지형 특성을 고려해 높이 차이를 완화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 지역 모아타운 사업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과 체계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주변 지역 개발 계획과도 연계될 수 있는 효율적인 계획으로 질 높은 주거 환경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양천구 목3동 644-1번지 일대 모아타운 예시도. 2026.02.13.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천구 목3동 644-1번지 일대 모아타운 예시도. 2026.02.13.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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