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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남도당, '충남·대전 졸속통합' 규탄 긴급 연석회의

등록 2026.02.15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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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서 대전시당과 대규모 궐기대회 예정

[예산=뉴시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2026.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2026.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14일 오후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강승규 도당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을 비롯한 지역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 기초단체장, 충남도의회 의장단 등과 함께 충남·대전 행정통합 관련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승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한 주 통합관련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 원포인트 사보임돼 항구적 권한 이양의 원칙을 잃은 졸속 통합안을 막기 위해 애썼으나 역부족이었다"며 "법안소위와 본회의 필리버스터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저지 수단과 장외 투쟁 등 충남과 대전의 목소리를 한 목소리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써 충남대전의 강제통합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 충남대전 통합안에 대해선 쟁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여야간 12일 오전에 다시 회의를 열어 세세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는데, 전날(1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회에 다녀간 이후 충남대전 통합안도 '강행통과'로 민주당의 방침이 정해졌다"고 현재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또 "민주당이 거리 현수막에 '20조 확보'라고 단정해 홍보하는 건 허위사실이며 고발조치 및 재원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청에서 분석한 결과 각 당의 당론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안)과 민주당 한병도(안)의 재정 이양 차이를 분석했을 시 30년 후 지방 이양 누계 추이 차이가 상당했다”며 "이것은 당장의 푼돈의 눈이 멀어 항구적인 지방분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전-충남 졸속통합을 규탄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 규모는 약 9000여명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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