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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인도 정부와 해양인프라 협력 논의

등록 2026.02.20 1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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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일 오후 부산 동구 KOBC 워리나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관계자들이 해운·항만·물류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진공 제공) 2026.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일 오후 부산 동구 KOBC 워리나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관계자들이 해운·항만·물류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진공 제공) 2026.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20일 오후 부산 동구 KOBC 워리나에서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운·항만·물류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글로벌 해운·물류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는 인도 정부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인도는 한국과 유사하게 전체 무역 물동량의 95%가 해상무역을 통해 이뤄지지만, 자국 내 해양산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어 수출입 무역망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도 정부는 '인도 해양 비전(Maritime India Vision) 2030', '인도 해양 황금기 비전(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과 같은 해운·항만·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발전 전략을 공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해양산업 선진국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한국은 선진화된 해운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도의 산업 발전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든든한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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