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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 사업에 선정

등록 2026.03.03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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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000만원 지원받아…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선보여

[보령=뉴시스] 원산도 항공사진.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원산도 항공사진.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6 씨-너지(Sea-nergy)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원산도(원산2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섬마을과 관광 전문기업을 매칭, 각 섬의 고유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상품 실증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3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속해있는 224개 섬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원산도 등 8개 섬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원산2리는 올해 말까지 총 1억8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벤처·섬 테마 여행·섬 콘텐츠 운영사 등 3개 전문기업과 매칭, 지역 스토리와 음식,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섬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개발한 원산2리의 '꽃차에이드'와 '까불이오란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을 카페 '원산창고'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섬의 새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내년 섬비엔날레와 연계, 원산도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우덕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원산도의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문기업 노하우를 접목, 원산도만의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섬 관광 활성화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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