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양산]민주당·국힘 당내 경선 채비…총 11명 출사표
민주당 8명·국민의힘 3명 치열한 경선
20년 인연 전·현직 시장 맞대결 임박
![[양산=뉴시스] 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415_web.jpg?rnd=20260304142320)
[양산=뉴시스] 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 낙동강벨트의 중심지인 경남 양산이 선거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총 11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며 지역 정치권은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직 나동연 시장은 오는 5월 전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 김일권 전 시장의 출마 선언은 선거판을 단숨에 달궜다. 국민의힘 나동연 시장과의 전·현직 시장 재대결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지역 정치권은 “운명의 리턴 매치” 성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0년간 네 차례 맞붙었던 두 인물이 다시 격돌할 경우 양산은 그야말로 정치적 격전지로 변할 전망이다. 이번 선거가 '운명의 리턴 매치'가 될지 주목된다.
김 전 시장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양산의 새로운 도약과 2040 메가시티 양산을 준비하는 책임감을 안고 출마했다"며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균형 성장과 대정부 소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422_web.jpg?rnd=20260304142614)
[양산=뉴시스]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이용식 경남도의원도 지난 3일 의원직을 전격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며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서는 박대조·박재우·박종서·서상태·임재춘·조문관·최선호 등 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한옥문·윤종운·이용식 등 3명이 등록을 마쳐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지역 정치권은 이번 선거를 단순한 시장 선출을 넘어 민주당의 '탈환'이냐, 국민의힘의 '수성'이냐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현직 시장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선거판 전체를 흔드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면서 양산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긴장된 선거전의 중심에 서 있다.
제8대 시장을 지낸 김일권 예비후보는 제9대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후보로 선정됐으나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에게 패배한 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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