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90]류규하 중구청장 3선 도전…국힘 '5파전' 공천 다툼
![[대구=뉴시스] 6·3지방선거 대구 중구 출마예정자. 왼쪽부터 류규하, 오상석, 임인환, 임형길, 정장수. 가나다순. (사진=뉴시스DB)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593_web.jpg?rnd=20260304155533)
[대구=뉴시스] 6·3지방선거 대구 중구 출마예정자. 왼쪽부터 류규하, 오상석, 임인환, 임형길, 정장수. 가나다순. (사진=뉴시스DB)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청장 선거는 현직 구청장의 3선 고지 점령 여부와 함께 대구시 고위 관료 출신 등 무게감 있는 도전자들의 기세가 맞물리며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현재 중구청장 후보군으로는 국민의힘 소속 인사 5명이 자천타천 거론되며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의 류규하 현 중구청장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류 청장은 임기 내 거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성과와 '인구 10만 회복' 등 구정의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강점으로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기선 제압에 나선 인물은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다. 정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 경제부시장을 거친 정무·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중구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지역 밀착형 도전자들의 추격도 매섭다. 오상석 전 중구의장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미래연합 소속으로 중구의회에 입성하며 발을 디딘 후 연속 당선으로 3선 구의원을 지냈다.
임인환 대구시의원 역시 중구의회 의장과 시의회 예결위원장을 거친 풍부한 의정 경험을 앞세워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임형길 전 국회의원 보좌관(현 전무이사)은 오랜 정당 활동과 중앙 인맥을 통한 지역 발전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중구청장 선거의 핵심 쟁점은 '상권 회복'과 '원도심 재개발'로 꼽힌다. 침체된 동성로 상권을 살려낼 구체적인 해법과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정책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가를 주요 지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출마 예정자를 내놓지 않은 상태로 국민의힘 공천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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