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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기숙사 리모델링비 지원

등록 2026.03.09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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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주정착비 최대 360만원·기숙사 리모델링비 기업당 최대 4000만원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와 조선사 기숙사 리모델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지역정착을 위한 AI생성 이미지.(사진=고성군 제공),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와 조선사 기숙사 리모델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지역정착을 위한 AI생성 이미지.(사진=고성군 제공),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와 조선사 기숙사 리모델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 사업은 글로벌 선박 수주 증가로 조선업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규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타 시·도에서 고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로, 조선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현재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이주정착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며, 총 3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최초 신청 시에는 취업일 기준으로 소급 지급도 가능하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에 총 1800만 원(도비 540만 원, 군비 126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연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차 접수 기간은 4월13일부터 4월2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고성군은 열악한 기숙사 환경을 개선해 근로 여건을 높이고,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 리모델링비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총사업비는 1억5000만 원으로, 약 5개소를 선정해 사업 규모에 따라 개소별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벽지·바닥재·타일 교체 등 간단한 보수부터 전기·배관·냉난방 시설, 주방·화장실 개선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자산 취득 비용과 무허가 건물, 컨테이너 등 가설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1차) → 현장실사(2차) → 보조금 심의(3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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