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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산]이복조 시의원, 사하구청장…김경지 금정구청장 재도전

등록 2026.03.10 16:32:39수정 2026.03.10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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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이복조 부산시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 2026.03.10.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이복조 부산시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 2026.03.1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은 금정구청장 선거에 재도전한다.

이 원내대표는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직 시의원 가운데 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인물은 김광명(남구), 박중묵(동래구)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사하를 바꾸기 위해 '사하 미래설계 2035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사하구는 과거 산업 발전을 통해 일자리와 사람이 넘치는 도시였고 부산에서 가장 많은 희망을 가진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하구를 ▲체류형 관광도시 ▲산업단지가 돌아오는 도시 ▲주거의 질이 높은 도시 ▲과거의 공간을 기회의 자산으로 바꾸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965년생으로 동아고와 인제대, 인제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6년 재보궐선거로 사하구의원에 당선됐으며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원으로 선출됐다.

사하구는 국민의힘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신청한 지역이다.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척수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 노재갑 전 부산시의원, 이종철 전 부산시 민선 6기 인수위원회 정책실장, 조정화 전 사하구청장, 최민호 사하구국민체육센터 상임감사가 지원했다. 민주당에서는 전원석 부산시의원과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도 금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보궐선거에서 금정구청장에 도전한 이후 재도전에 나섰다. 당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에 패했다.

그는 "지난 보궐선거를 거치면서 주민들과 동떨어진 채 허공에서 외치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주민들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공약을 준비했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으며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기본이 충실한 금정구 ▲교육이 좋은 금정구 ▲서금사 산업단지 친환경 산단 전환 ▲회동저수지로 인한 지역 희생 보상 요구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통합청사 유치 기반 마련 ▲침례병원 정상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영도여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남도청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6기를 수료했다. 이후 기획재정부와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금정구는 민주당에서는 이재용 금정구의원과 경쟁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윤일현 현 구청장에 맞서 장보권 부산여대 취업혁신처장이 도전에 나선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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