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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배송도, 산불 예찰·감시도…실증도시는 공주시

등록 2026.03.1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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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충남 공주시 인공지능(AI) 드론 관제센터. 산불감시 모습. (사진=공주시)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충남 공주시 인공지능(AI) 드론 관제센터. 산불감시 모습. (사진=공주시)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도 뽑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선정으로 드론 배송과 공공서비스를 동시에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시가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1억1000만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산불 예찰·감시) 2억3000만원 등 총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연간 20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 15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드론 배송을 운영하고 '휘파람' 배달 앱과 연계해 가맹점과 이용 편의성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으로 화재 징후를 신속히 포착해 유관 기관에 전달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드론 배송을 고도화하고 산불 감시 등 공공안전 분야로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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