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소식]지방세 5천억 시대, 산업 회복이 세수 반등 이끌다 등

등록 2026.03.11 08:2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총력전

[구미=뉴시스]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구미시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구미시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세수에 뚜렷한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4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923억원보다 682억원(17.4%) 늘었다.

이 가운데 지방소득세는 2282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49.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지역 산업 구조와 기업 실적이 세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구미시,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총력전

구미시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에서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나선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최신 배터리 기술과 소재, 부품, 장비는 물론 에너지저장 솔루션 등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7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미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부스를 찾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투자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쏟는다.

구미에는 ㈜피엔티, 미래첨단소재㈜, ㈜톱텍, ㈜디에프에스, ㈜지오에이 등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 분야 유망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지역 산업 생태계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