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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신청사 건립 착수…지하 6층·지상 17층 복합공간

등록 2026.03.11 13:40:08수정 2026.03.11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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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등 400명 참석 기공식 개최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구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강북구 신청사 건립 착수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11.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구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강북구 신청사 건립 착수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11.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0일 신청사 건립 부지인 기존 강북구청 주차장에서 '신청사 건립 착수 기공식'을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 사업 시작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신청사 건립 부지 협의 취득을 완료하고 기존 구청사를 포함한 6개 건물 철거 공사 착수에 맞춰 마련된 행사다.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사업 동영상 '함께한 추억, 새로운 내일' 상영 후 신청사 건립 추진 경과보고와 설계안 설명, 철거 일정, 본 공사 일정 설명 등이 이어졌다.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7층, 연면적 약 6만8000㎡ 규모 복합 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강북구청과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주요 행정 기관이 한 곳에 모인다.

전망대와 공연장, 북라운지 등 주민 편의 시설이 조성된다. 건물을 들어 올린 개방형 1층 공간은 공원과 광장 기능을 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400면 이상 지하 주차장은 수유역 일대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지난 1월 사유지 6개 필지와 영업 손실 보상 등 30개소 협의를 완료하고 기존 청사를 포함한 건물 해체, 지장물 이설 공사에 착수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축물 해체 공사가 이뤄진다. 이후 흙막이 공사 등 본 공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는 "공사 중 불가피한 소음·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된 공사 가림막과 철거 공법을 적용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주민 여러분의 협조 속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강북구에 새로운 엔진이 될 강북구 신청사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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