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미령 "비료 원료 38% 호르무즈 통과해야…비축분 8월까지 준비"

등록 2026.03.11 15:39: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식품부 장관,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 질의응답

"8월 이후로는 공급망을 동남아시아 쪽으로 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1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농기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해 "비료 비축량이 8월까지 준비되어 있고, 대체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농가 생산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위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현재 중동 상황에 따른 영향에 대해 "농업분야 사료는 괜찮은 상태이고, 비료의 경우 원료의 약 38%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데, 비축분이 8월까지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등유와 경유 가격이 15%가량 뛰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부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농가 경영에 타격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비료의 경우 정부 비축량은 제로다. 제2의 비료 대란이 일어나려 하는데 준비를 왜 하지 않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협과 업계가 (비축하고 있다) 정부가 별도로 비축하고 있지는 않다"며 "잘 챙기도록 하겠다. 8월까지는 재고량이 있고 8월 이후론 공급망을 동남아시아 쪽으로 하려고 한다" 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