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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수도권본부, 인천시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협력"

등록 2026.03.11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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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025대 지원

도공 수도권본부, 인천시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협력"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025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말기 비용을 공공이 부담해 경제적 부담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인천시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의 비영업용 차량이다.

대상 차량은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자동차 ▲ 6~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전기·수소차이며, 최근 5년 이내 감면단말기 지원을 받은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되는 감면단말기는 지문 인식 방식으로, 단말기 공급가격 10만9000원 전액을 공공이 부담한다.

이 중 7만원은 도로공사가, 3만9000원은 인천시가 각각 지원한다.

대상자는 단말기 신청 후 수령, 지문등록 절차를 거치면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받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명기 수도권본부장은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지원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도로 이용 편의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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