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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9명 학대 혐의' 인천 언어발달센터 치료사 송치

등록 2026.03.12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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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9명 학대 혐의' 인천 언어발달센터 치료사 송치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일하던 치료사가 장애 아동 9명을 수개월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전직 치료사 30대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치료사로 일하던 인천 연수구 모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장애 아동 9명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던 아동들을 발로 차거나 이들의 머리를 볼펜으로 찍는 등 수차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센터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학대 혐의가 있다고 봤다.

이와 관련 연수구는 추후 수사 결과를 통보 받는 대로 시설폐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업무에서 배제돼 퇴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기관 및 인력에 대한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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