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산성곽길 정비…안전·휴식·경관 갖춘 보행로
도로·보도 단차 조정으로 불법주정차 차단
![[서울=뉴시스] 숭인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 2026.03.13. (사진=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209_web.jpg?rnd=20260313134059)
[서울=뉴시스] 숭인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 2026.03.13. (사진=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한양도성 낙산성곽길 가치와 경관을 살리고 보행 안전을 높이는 '낙산성곽길 일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낙산노인회부터 행운빌리지까지 이어지는 약 500m 구간 노후 보도를 전면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편의 시설을 확충한다.
구는 도로와 보도 단차를 조정해 차량 진입을 차단하고 낡고 오래된 울타리는 교체할 방침이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편의 시설도 조성한다. 발 지압용 보도, 대왕참나무 그늘목, 앉음벽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한다.
보도 포장에 투수성이 우수한 친환경 흙콘크리트를 적용해 빗물 흡수 기능을 높이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벌레 퇴치용 태양광 포충기를 도입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낙산성곽길은 오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종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누구나 탁 트인 서울 전경과 한양도성의 풍광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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