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서 130개사 투자 상담

등록 2026.03.17 06:00:00수정 2026.03.17 06:2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투자진흥재단, 프랑스 'MIPIM 2026' 서울관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홍보관을 찾은 투자자 대상 설명. 2026.03.16.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홍보관을 찾은 투자자 대상 설명. 2026.03.16.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서울 투자 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국제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에서 투자자와 기업 13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핵심 개발 프로젝트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MIPIM(Le Marché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Immobilier)은 전 세계 주요 도시와 공공 기관, 부동산 개발사, 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개발과 부동산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1990년부터 프랑스 미디어그룹인 'Reed MIDEM'이 주최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MIPIM 2026에서 서울관을 마련해 글로벌 투자사(Tokyu corporation, IGIS Europe)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주요 개발 프로젝트와 산업 단지를 소개했다.

재단은 용산서울코어, 상계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등 서울 주요 개발 예정 부지와 양재 인공 지능(AI)·여의도 금융·마곡 첨단기술·DMC 미디어 산업 등 전략 산업 단지를 소개했다. 해외 투자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서울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재단은 투자자 관심 분야와 투자 성향에 맞춰 개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서울 투자 환경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후속 미팅, 현장 방문, 추가 자료 요청 등 실질적인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 부동산 투자·개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ASIA LUNCH' 행사에 서덕식 투자유치실장이 단독 발표자로 참석했다.

서 실장은 European Bank, JLL, Fidelity Investments 등 투자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투자 프로젝트와 개발 가능 부지를 발표하며 유망 투자 사업 기회를 소개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접촉한 투자자를 관리하며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부동산 투자 유치 행사 'NeXT Seoul 2026(NeXus for Transformation)'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용산서울코어·상계 S-DBC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 투자 유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