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산청]군수, 보수 텃밭에 민주당 도전…무소속도 가세
최호림 군의원, 군수 출마 선언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6·3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의회 최호림 의원이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2026. 03. 17.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854_web.jpg?rnd=20260317131428)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6·3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의회 최호림 의원이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2026. 03.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의 선거 역사상 보수 정당의 오랜 독주 체제 속에 더불어 민주당 산청군수 출마 후보자가 등장해 유권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 민주당 산청군의회 최호림 의원은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산청의 발전이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산청 발전의 새로운길을 열고,재정과 정책, 인재를 과감히 끌어오겠다"고 말했다.
또 "산청군민 한 분 한 분의 꿈과 희망을 함께 지고, 군민이 주인인 산청, 누구나 살고 싶은 산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지리산 산청의 정기를 계승발전·보존 ▲산청의 자력 ▲산청의 자립 등 세 가지 핵심 실천 약속을 했다.
야당 후보로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직무대리 출신인 박우식 예비후보는 "지금 산청은 단순한 위로와 선언이 아니라 지역의 구조를 바꾸는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행정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재난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출신인 유명현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돌봄과 복지 ▲안전·소통행정 등 4개 분야로 제시됐다. 인구 문제 해결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기업 투자유치·창업 활성화’를 내놓으며, 국비 부담률을 80%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재선 의지를 밝히는 등 현직 프리미엄과 체육회 기반 지지세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업무에 집중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소속 최재원 예비후보는 "가장 강력한 산청의 미래 먹거리인 '물'을 자원화하여 군민의 지갑을 채우겠다"며 "지리산의 맑은 물이 희망이 되고, 깨끗한 공기가 행복이 되는 산청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산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청군수 선거는 최호림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공천 후보, 무소속 후보 등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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