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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6.03.17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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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 6곳에 선정

양천구 최초로 우수상 받아

[뉴시스]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4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핵심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단 6개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천구는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해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제2기 인증을 받아 '2022~2026년 고령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81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 주거, 사회참여, 돌봄 등 8개 영역 전반에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 사례로는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운영 시스템 ‘AI 마을살림e’가 꼽힌다. 해당 시스템은 QR코드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현황과 예산 정산, 물품 관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관내 156개 경로당에 도입됐다.

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경로당 30개소를 조성해 출입관리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혈압계,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도입하고 건강관리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강화했다.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가왕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했다. 구는 최근 3년간 1677가구에 안전 손잡이와 센서등 등을 지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과 돌봄 정책을 결합한 양천구만의 고령친화 정책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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