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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승' KT 이강철 감독 "개막에 맞춰 컨디션 잘 끌어올려"

등록 2026.03.17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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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8-5 승리…힐리어드 멀티히트·주권 3⅔이닝 무실점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 (사진=KT 제공). 2026.03.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 (사진=KT 제공). 2026.03.16.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선수단의 정규시즌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표했다.

KT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로써 KT(1승 2무 3패)는 6번째 경기만에 시범경기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잘 끌어 올리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KT 5번 타자로 나선 류현인은 결승타를 포함해 3타점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는 3타수 2안타 1타점, 4번 타자로 출격한 장성우는 1타수 1안타 2타점, 리드오프로 출전한 최원준은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힐리어드, 최원준, 장성우 등 주전 선수들을 포함해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선발 오원석은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2실점으로 주춤했지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주권이 3⅔이닝을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감독은 "오원석이 홈런은 맞았지만, 구위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어 나온 주권도 강약 조절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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