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7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접수…20억 규모
올해 6월19일까지…선호도 높은 사업 내년 예산 반영
![[뉴시스]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726_web.jpg?rnd=20260318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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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6월19일까지 '2027년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권역별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에 배분된다.
신청 대상은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과 동별 현안사업 등으로, 서초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정 단체에 대한 혜택성 사업이나 법령 위반, 법적 의무경비 등은 제외된다. 사업 규모는 구 단위 사업의 경우 최대 3억원, 동 단위 사업은 최대 1억원 이내다.
사업 제안은 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동 지역회의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온라인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뒤 구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접수된 138건 가운데 서울교대 인근 보안등 교체, 몽마르트공원 근력운동기구 설치, 우솔초 등하굣길 아트조명 설치, 빗물받이 구조 개선 등 총 40개 사업에 약 17억9000만원을 반영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동네를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 의식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살기 좋은 서초의 내일을 함께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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