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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보 아리랑 맞춰 광화문 일대 붉은색 꽃 심었다

등록 2026.03.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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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식재로 내·외국인 맞이

[서울=뉴시스] 서울광장 해치 라이트 가든. 2026.03.1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광장 해치 라이트 가든. 2026.03.1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세종대로 광화문 일대 붉은색 봄꽃 등이 중심이 된 '해치 라이트 가든'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교차로에 이르는 약 1㎞ 구간에 BTS 컴백 기념 공연 분위기에 맞춰 신보 아리랑에 어울리는 붉은색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광장에는 튤립·수선화, 청계광장은 페라고늄·목마가렛,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튤립·별비덴스 등 총 46종 3만2860본 봄꽃을 심었다.

튤립, 아네모네, 페라고늄, 꽃양귀비, 라넌큘러스, 사계 장미 등 붉은 계열 색감을 강조해 세종대로를 찾는 시민에 강렬하고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방향 입구에는 대형 해치 조형물을 설치하고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해치 라이트 가든'을 마련했다. 별 모양 조명 등 장식도 함께 설치했다. 해치 라이트 가든은 일몰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BTS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환영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색감의 봄꽃 정원과 해치 라이트 가든을 조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빛의 경관과 꽃길을 걸으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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