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고 개시
오는 7월 신규 단지 최종 선정 예정
1·2기 단지 11조5000억 투자 유치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4_web.jpg?rnd=20251118152559)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협력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3기 특화단지 지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산업부는 오는 23일부터 신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고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기·2023년 2기 단지 지정에 이어 추진되는 3기 지정 사업이다. 산업부는 내달 1일 설명회를 개최한 뒤 7월 중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수요·공급기업 및 연구소 등 혁신기관을 공간적으로 집적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앞서 지정된 1기는 반도체(용인)·이차전지(청주)·디스플레이(천안)·정밀기계(창원)·탄소소재(전주)이며, 2기는 반도체장비(안성)·전력반도체(부산)·바이오소부장(오송)·모빌리티모터(대구)·자율주행(광주)이다.
1·2기 단지 지정 이후 현재까지 민간 투자 약 11조5000억원을 이끌어냈으며, 소부장 관련 15개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에 앞서 지방정부의 사업 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월 1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예비검토제'를 시행했다.
총 6차례 예비검토위원회를 운영해 12개 시·도의 21개 계획서를 검토했으며, 앵커기업 역할·타겟 품목·투자 계획 등 주요 평가 요소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산업부는 다음주 예정된 3기 특화단지 사업설명회에서 예비검토 과정의 주요 컨설팅 사항을 지방정부에 공유할 예정이다.
송현주 산업통상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예비검토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향한 지방정부의 높은 관심과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며 "지역이 소부장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인 만큼 지방정부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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