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K팝 매장, BTS 콘서트에 매출 50% 상승…식품·패션도↑
![[서울=뉴시스] 외국인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 존'에서 BTS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0655_web.jpg?rnd=20260311083240)
[서울=뉴시스] 외국인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 존'에서 BTS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K-팝 특화 매장 'K-웨이브(K-WAVE)존'의 지난 20~21일 매출이 전주 동기(13~14일)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광화문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계기로 관련 굿즈 수요가 집중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BTS 키링과 퍼즐이 높은 인기를 보이며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했으며,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칫솔·치약 세트와 일회용 밴드도 품절됐다. 크로스백과 봉제인형 등 일부 상품은 품절이 임박한 상태다.
또 K-WAVE존 구매 고객 기준으로 다양한 국적의 고객 유입이 증가한 점도 확인됐다.
영국(약 200%), 미국(약 170%), 인도네시아(약 167%), 독일·호주(각각 약 100%), 일본(약 38%) 등 주요 국가에서 방문객이 크게 늘며 글로벌 팬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연을 계기로 유입된 고객 수요가 굿즈를 넘어 식품과 패션까지 확산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방문객이 많이 몰렸던 지난 13~19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미식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의 전체 매출은 전주 동기(6~12일) 대비 97% 증가했다.
BTS 멤버 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타이니탄 캐릭터 키링이 포함된 담터 콤부차의 합산 매출은 약 60% 증가했다. 이중 휴대가 간편한 콤부차 매출은 94% 늘었다.
패션 카테고리 역시 동반 상승했다. 같은 층에 입점한 국산 및 외산 패션 브랜드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130% 증가했으며, 멤버 정국이 모델인 캘빈클라인은 240%, 뷔가 모델인 스노우피크는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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