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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경기교육감 진보 단일화…갈등 확산 자제" 촉구

등록 2026.03.23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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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측 경선방식 문제 제기에 우려 표명

혁신연대 중심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 강조

[수원=뉴시스]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성명을 내고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를 중심으로 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최근 안민석 후보가 혁신연대의 경선 방식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여론을 통해 공개, 논란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2월 혁신연대 출범 당시 절차와 결정에 따라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동 서약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경선 방식 관련 쟁점은 공식 논의 구조 안에서 해결하고 불필요한 갈등 확산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는 특정 개인의 이해관계가 아닌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약속"이라며 "목표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지난 17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하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긴급조사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선대위 측은 성명을 통해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및 산하 19개 지회가 특정 후보 지지를 결의하고 1만명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단체의 선거운동 금지 규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단일화를 주관하는 혁신연대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단체에 주의 조치를 내리고 운영위원회 참가 단체들에도 공정한 활동을 당부했다.

현재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전 국회의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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