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차세대 플랫폼 연구논문, 세계 권위 저널 게재"
"SJ-650의 메커니즘 입증"
![[서울=뉴시스] 신라젠 로고. (사진=신라젠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01744423_web.jpg?rnd=20250107084527)
[서울=뉴시스] 신라젠 로고. (사진=신라젠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라젠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랫폼 기술 'SJ-650' 연구 결과가 유전자·세포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Molecular Therap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는 정맥 투여 시 보체와 중화항체 등 체내 면역 체계에 의해 종양 조직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제거된다. SJ-65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러스 표면에 보체 조절 단백질인 'CD55'를 발현시켜 효과적으로 면역을 회피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이동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SJ-650은 중화항체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기존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대비 높은 생존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J-650은 혈류를 따라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유입된 후 투여 24시간 이내에 종양 세포 대부분을 사멸시키는 등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신라젠은 말했다.
이 연구에서 전이암 동물 모델 연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도 도출했다. SJ-650은 전체 종양을 90% 이상 줄이고 전이 억제 및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보였다. 반면 정상 조직에서는 유의미한 세포사멸이 관찰되지 않았고, 20회 이상의 반복 투여에도 전신 독성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반복적인 정맥 투여 방식으로 전신에 퍼진 암세포를 타격할 수 있는 SJ-650의 메커니즘을 입증했다"며 "이는 기존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가 종양 내 직접 주사라는 국소 투여 방식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