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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한지민, 스파이 부부로 만난다…'코리언즈' 내년 공개

등록 2026.03.25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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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한지민, 스파이 부부로 만난다…'코리언즈' 내년 공개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 이희준이 '코리언즈'로 뭉친다.

디즈니+는 25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를 내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리언즈'는 제76회 골든글로브에서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은 미국 FX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2013)를 한국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아메리칸즈'는 1980년대 냉전 시기에 미국으로 침투한 소련 간첩 부부의 이야기다.

'코리언즈'는 작품의 컨셉을 1990년 서울로 옮겨와 당시 중산층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시대적 공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공감할 수 있는 감정적 서사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이병헌은 정체를 숨긴 채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 '김명준' 역을 맡는다. 한지민은 김명준과 위장된 부부로 한국에 정착한 북한 스파이 '윤화경'을 연기한다. 이희준은 김명준과 윤화경의 옆집에 이사 온 강력반 출신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 '해피니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만든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메이드 인 코리아', '고요의 바다', '보통의 가족', '마더' 등을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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