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대기업 유치 보여주기 경쟁보다 공공성 강화 우선"
전남광주산림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강조
공공일자리 존중, 생활권 불평등 해소 등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이 18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B조 경선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18.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492_web.jpg?rnd=2026031817305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이 18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B조 경선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는 25일 "전남광주의 미래는 보여주기식 대기업 유치 경쟁이 아니라 산림의 공공성 강화와 공공일자리 존중, 생활권 불평등 해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전남광주산림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산림정책과 조합 운영 현황, 현장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산림의 공공적 가치와 정책 지원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경쟁적으로 제시되는 대기업 유치 공약과 관련, "모든 후보가 삼성·SK 같은 대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니다"라며 "대기업 유치에 공감하지만 지금의 전남광주에 꼭 맞는 처방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
그는 "앞서 이미 지역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외받아온 직종과 공공일자리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등 필수 공공영역 종사자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활권 불평등 해소 구상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인프라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갖춰진 인프라를 어느 지역에서나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먼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더 많은 교통비와 생활비를 부담하는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산림은 단순한 자연을 넘어 농어업과도 다른 결을 가진 공공적 자산"이라며 "산림의 공공성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조합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 확충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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