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17개 시도지사 중 재산 12번째 규모[재산공개]
19억8000만원, 전년보다 6000만원↑… 부동산만 16억대
임채성 세종시의장 재산 3억3000만원…충청권 최저 기록
![최민호 세종시장, 17개 시도지사 중 재산 12번째 규모[재산공개]](https://img1.newsis.com/2022/11/01/NISI20221101_0001119504_web.jpg?rnd=20221101142612)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6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등록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총 19억828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2025년) 신고액 19억2069만원과 비교해 약 6218만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아파트(총면적 114.75㎡, 지분 57.37㎡), 세종 연동면 노송리 단독주택(건물 총면적 61.92㎡, 지분 30.96㎡), 대지(총면적 884㎡, 지분 442㎡)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역시 동일 아파트 지분과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세종 조치원읍 죽림리 자이아파트 전세권(건물 154㎡)도 포함했다. 본인과 배우자 합산 부동산 가액은 약 16억1300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금은 본인 약 1억8996만원, 배우자 약 7억297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 예금 증가가 전체 재산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배우자의 국민은행·하나은행 예금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차량은 본인이 2020년식 그랜저와 2017년식 싼타페를, 배우자가 2017년식 싼타페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은 일성콘도 회원권(500만원)도 신고했다. 채권·채무 항목에서는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이 일부 감소했고, 본인과 배우자 모두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임대보증금 3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최민호 시장의 재산 규모는 12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598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최민호 세종시장(19억8287만원), 김태흠 충남지사(15억9204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채무가 많아 전체 재산이 -3억319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지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총 72억896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공개된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총 3억36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임 의장은 세종 고운동 가락마을 2단지 아파트를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은 2015년식 에쿠스와 2024년식 카니발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약 2900만원, 배우자 약 4200만원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가운데 임채성 의장의 재산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하위권에 속한다. 특히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57억9540만원,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57억2310만원을 신고한 것과 비교하면 큰 격차가 드러난다.
충청권 의장들과 비교하면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억9314만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13억9912만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8억350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