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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산 49억7721만원 신고…전년 대비 18억8807만원↑[재산공개]

등록 2026.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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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분당구 아파트 가액 2억2900만원 늘어 16억8500만원

총재산 중 예금 61%, 14억원 증가…인세, 급여, ETF 평가이익 등에 따른 것

책 인세 수입 15억6060만원 신고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2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작년 말 기준으로 49억77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책 인세와 아파트값 상승 등으로 전년에 비해 18억8807만원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관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예금이 절반을 크게 웃도는 61.5%를 차지했다.

이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사저인 경기도 성남 분당구 아파트 가액은 14억5600만원에서 16억8500만원으로 2억2900만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인천 계양구 아파트 전세권과 장남 아파트 전세권 등 부동산 자산으로 총 23억원을 신고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몸소 보여주기 위해 지난달 분당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차남을 통틀어 30억6413만원이었다. 1년 전보다 14억8015만원 늘어난 수치다. 이 대통령 명의의 예금은 4억4874만원에서 19억3903만원으로 14억9028만원 늘었다. 김 여사 명의의 예금은 10억4940만원으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대통령은 예금액이 많이 증가한 데 대해 "인세, 급여, 상장지수펀드(ETF) 평가이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신고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저축성이 가미된 보험, 수익증권, 펀드, ETF 등은 모두 예금으로 표시된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인세 수입으로 15억6060만원을 신고했다. 김 여사도 인세 항목으로 607만원을 신고했다.

사인 간 채권은 7억5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고, 채무는 14억1166만원으로 장남의 주택자금대출(3166만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본인 명의의 콘도 회원권(2650만원)과 2006년식 뉴체어맨 차량(216만원), 장남 소유의 가상자산(4105만원) 등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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