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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가세연' 승소로 산 테슬라와 '사투'…"성공해서 이사 가자"

등록 2026.03.26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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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좁은 주차 공간에서 자신의 차량을 빠져나오지 못해 곤혹을 치르는 일상을 공유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의 교훈, 성공해서 이사 가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 씨는 주차된 자신의 테슬라 차량과 바로 옆 차량 사이의 간격이 지나치게 좁은 탓에 운전석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당황해하는 모습이다. 결국 조 씨는 '탈출'에 가까운 하차 방식을 선택했다. 비좁은 공간에서 옷이 쓸리지 않으려 애쓰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 조 씨의 모습은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가진 거주지의 현실적인 고충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포착된 화이트 색상의 테슬라 차량은 조 씨가 과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배상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법원은 가세연 측이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하여 조 씨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조 씨는 소송 결과에 따라 받은 배상금 2500만원과 약 700만원의 법정 이자를 합친 금액을 활용해 해당 중고 테슬라 모델을 구입했다고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밝히기도 했다. 승소의 결과물로 얻은 소중한 차량이지만, 정작 거주지의 협소한 주차장 문제로 인해 차 문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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