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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키안 솔타니·박재홍 듀오 리사이틀 8일 개최

등록 2026.04.01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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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첫 무대로 키안 솔타니와 박재홍의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8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첫 무대로 키안 솔타니와 박재홍의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8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첫 무대로 키안 솔타니와 박재홍의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8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무대로, 두 연주자의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안 솔타니는 헬싱키 파울로 첼로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왔다.

박재홍은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통해 주목받은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고전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로 고전적 구조와 섬세한 감성을 담아 무대를 시작하고, 레자 발리의 페르시아 민요를 통해 리듬감과 민속적 색채가 살아 있는 대비를 이룬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에서는 낭만주의 소나타의 정점이라 할 서사와 긴장이 교차하며 두 연주자의 긴밀한 호흡이 극대화된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각자의 무대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해 온 두 연주자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리사이틀은 높은 집중도와 긴장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무대"라며 "동시대 젊은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앙상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달서아트센터 대표 기획 공연이다. 5월에는 에릭 루·선우예권, 7월 라파우 블레하츠, 9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우승자, 10월 후지타 마오 등 국제 콩쿠르 수상자 중심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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