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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고 대비" 전북소방, 익산역 시설 참관·구조 훈련

등록 2026.04.01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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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1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진행된 철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에서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왼쪽 두번째)이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1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진행된 철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에서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왼쪽 두번째)이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도내 철도사고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안전 실태 점검을 위한 시설 참관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참관 및 훈련은 지난 1월 발생한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간 충돌사고를 계기로 진행된다.

이날 이오숙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관계인과 만나 철도사고 초기대응팀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익산역 서부 주차장 인근 선로에서는 '민관 합동 특별구조훈련'도 진행됐다. 훈련은 스페인 철도사고 사례를 반영해 열차 탈선으로 인한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이들은 ▲사고지점 최단 경로 진입로 개척 ▲도구를 활용한 열차 안정화 작업 및 내부 진입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이송 등 철도사고에 핵심적으로 쓰이는 구조 기술을 익혔다.

이 본부장은 "철도 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유사 사례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며 "반복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으로 이같은 참사를 사전에 막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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