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정원지원센터·카페 포레스트' 재개관
불암산 조망 카페 환경 개선
![[서울=뉴시스] 정원지원센터와 카페포레스트 내부. 2026.04.02.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901_web.jpg?rnd=20260402143851)
[서울=뉴시스] 정원지원센터와 카페포레스트 내부. 2026.04.02.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힐링타운 '정원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불암산 철쭉제가 시작되는 오는 16일 정식 재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개관한 정원지원센터는 서울시 최초 정원지원센터다. 반려식물학교, 홈가드닝샵, 반려식물병원 등을 운영하며 정원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공공 카페 '카페 포레스트(4rest)'는 커피와 조망으로 입소문이 났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포함해 총 21억원을 들였다.
환경 개선을 마친 정원지원센터는 457.7㎡ 규모로 재탄생했다. 기존 대비 37%가량 넓어진 공간에 남녀 화장실을 추가하고 주요 시설을 재배치했다.
구는 가드닝 실습실을 확장해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실습 공간과 야외 테라스를 카페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이에 따라 카페 좌석은 총 206석으로 늘었으며 실내 좌석도 24석에서 70석으로 확대됐다.
실내 공간은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온실형 구조로 조성됐다. 행잉플라워(공중 식물) 전시로 내부를 꾸몄다.
이달부터 반려식물 클리닉, 정기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교육과 체험은 서울시 공공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로 운영되는 클리닉을 제외하면 수강 인원이 회차당 16명으로 늘었다.
온마을센터 등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운영된다. 카페 포레스트는 확장된 주방을 활용해 브런치 메뉴를 추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힐링타운은 노원구민 모두의 정원 같은 곳"이라며 "이곳이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수준 높은 녹색 여가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시설은 물론 운영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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